‘서영이’ 이정신, 씨엔블루 컴백 ‘바쁘다 바빠~’

국민 드라마 KBS 2TV ‘내 딸 서영이에서 ‘연기돌로 활약 중인 이정신이 씨엔블루 컴백으로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한다.
이정신은 현재 ‘내 딸 서영이에서 극 전개의 핵으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정신이 열연 중인 강성재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며 극적 긴장감을 더하고 있기 때문.
이정신은 복잡한 심리 상태의 강성재를 소화해내며 안방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데, 때마침 씨엔블루 활동도 병행하게 돼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상황에 놓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정신은 드라마 대본을 휴대전화에 저장해 두고,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저장된 대본 파일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부피가 큰 종이 대본을 들고 다니면 다른 멤버들의 준비에 방해가 될까 조심스럽다는 배려라는 전언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자작곡 ‘Im sorry로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씨엔블루는 19, 20일 각각 MBC ‘쇼! 음악중심 및 SBS ‘인기가요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