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포근해…모레 중부 폭설
입력 2013-01-19 16:51 
<1>주말인 오늘 참 포근한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미뤄뒀던 바깥활동을 하셔도 좋겠고요. 겨울철 레저활동을 즐기시기에도 좋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공기 중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니까요. 어린이나 노약자는 외출 시 마스크를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2>한편, 휴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하지만, 활동은 주로 낮시간대를 활용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밤부터는 차차 흐려지겠고요. 호남과 제주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일기도>내일 우리나라는 중국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중부>중부지방 구름 많은 하늘을 보이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지겠는데요. 기온은 서울 아침 영하 3도, 한낮은 5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도 밤부터 흐린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또, 호남과 제주에는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는데요.

<주간>이 비는 모레 새벽이나 아침 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특히, 기온이 낮은 중북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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