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병만, 고막 파열…‘후배에게 뺨 맞아서’
입력 2013-01-19 11:28 

개그맨 김병만이 방송 녹화 도중에 고막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김병만은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연하는 과정에서 개그맨 장도연에게 한 차례 뺨을 맞고 그대로 매트 위로 쓰러지는 몸 개그를 선보이다가 고막이 파열됐습니다.

김병만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며 귀를 만져보고 소리 내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당시엔 대수롭지 않게 여겨 촬영에 매진했다가 녹화를 마친 뒤 병원에 가서 '고막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부상 원인이 된 장도연은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에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보면 그럴 수 있다"며 오히려 후배 장도연을 격려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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