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하니 측, 윤계상과 열애설 부인 “친분도 없는데…”
입력 2013-01-19 11:16  | 수정 2013-01-19 11:55

배우 이하늬가 윤계상과의 열애설을 강력 부인했다.
지난 18일 오후 이하늬와 윤계상의 열애설이 보도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하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씨는 평소에도 혼자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발리에는 친한 지인이 있어 예전에도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며 윤계상 씨가 가족여행 차 발리에 갔다는 사실도 뒤늦게 알았고, 이하늬 씨와 우연히 일정과 여행지가 겹쳐 이와 같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본인과 확인해본 결과 윤계상 씨와 친분이 없는데 갑자기 왜 이런 기사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열애설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윤계상 소속사 에이리스트엔터테인먼트 역시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관계자는 윤계상 씨가 지난 17일 발리로 여행을 떠난건 사실이다. 그러나 기사화된 것처럼 여배우와 동행을 한게 아니라 부모님과 누나와 함께한 가족여행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윤계상씨 본인은 근거없는 루머이기 때문에 해프닝으로 일축하고 웃어 넘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하늬는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현재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