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쇄신 어디에"…국회의원 3명 중 1명 겸직
입력 2013-01-19 07:47 
19대 국회가 정치 쇄신을 이유로 국회의원 재직 기간에 겸직을 금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겸직 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가 국회사무처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19대 국회의원 300명 가운데 32%인 96명이 두 개 이상 일을 겸직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은 의원직 외에도 변호사나 교수, 의사, 업체 대표나 사외이사, 각종 협회 이사장 등을 겸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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