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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2’ 악동뮤지션, 3번째 자작곡 20일 공개…기대↑
입력 2013-01-18 18:01 

‘조회수 폭발, 음원 점령 한 번 더?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K팝 스타 시즌2의 악동뮤지션이 세 번째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오디션 무대에서 ‘다리꼬지마, ‘매력있어로 인터넷을 마비시킨 악동뮤지션은 20일 방송되는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 무대에서 또 한 하나의 자작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뛰어난 작곡 능력과 매력적인 보컬을 겸비한 악동뮤지션은 두 곡의 자작곡을 선보인 후 무대영상 조회 수 폭발, 오디션 참가자 사상 최초 2연속 자작곡 음원 출시, 음원 발표 직후 전 음원 차트 점령 등 무시무시한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특히 이번에 선보이게 될 악동뮤지션의 세 번째 자작곡은 심사위원 양현석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악동뮤지션을 캐스팅할 당시 양현석은 정해 놓은 틀에 이 친구들을 가둬놓으면 안 된다. 왜냐면 훨씬 더 크게 될 친구들이기 때문”이라고 극찬했고, 대신 수많은 자작곡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곡을 선곡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던 바 있다.
YG 소속 가수들로부터 ‘실전형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악동뮤지션은 양현석에게 자작곡들 차례대로 들려줬고, 양현석은 그 중에서 자신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을 선택해 악동뮤지션에게 ‘캐스팅 오디션 파이널에서 불러줄 것을 청했다. 양현석의 바람대로 악동뮤지션의 경연곡이 확정되면서 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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