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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홍콩서 애 낳았다는 소문… 사실 되어버렸다"
입력 2013-01-18 17:20  | 수정 2013-01-18 17:22

가수 김완선이 과거 자신을 둘러싼 루머의 진상을 밝혔습니다.

17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완선은 "홍콩에서 애 낳았다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공개했습니다.

이어 김완선은 "93년에 홍콩으로 갔다. 그 때는 인터넷이 없던 시대라 저도 한국 소식을 몰랐고 한국에서도 김완선 소식을 모르는 상태였다. 그래서 그 소문이 사실이 되어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완선은 "사실 중국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영화 찍으러 간 것이다. 중국영화는 더빙하니깐 말을 못해도 된다고 생각했었지만 아니더라. 그래서 대만에서 앨범 3장을 냈고 히트를 했다. 그래서 클론이 대만 진출했을 때 김완선의 나라에서 왔다고 소개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완선 여전히 예쁘다”, 정말 속상했을 듯”, 나도 어디서 들은 것 같다”, 이런 소문의 근원지는 어딜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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