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권위원장 사표 오면 수리여부 판단"
입력 2006-09-26 15:32  | 수정 2006-09-26 15:32
청와대는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조영황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사표수리 여부와 관련해 오늘이나 내일 중 사표가 청와대로 오면 그 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현재 사표수리가 전제돼 있는 것이 아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조 위원장의 사표가 청와대에 전달되면 민정수석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는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현재 분위기로는 사표수리 여부에 대한 판단이 미뤄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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