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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지금 거짓말하고 있다" 전 소속사 측 폭로
입력 2013-01-18 16:01  | 수정 2013-01-18 16:02

배우 강지환과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빚고 있는 전 소속사 측이 강지환의 기자간담회 내용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18일 강지환의 전 소속사였던 에스플러스 측은 일방적인 드라마 출연 발표 및 기자 간담회를 통해 극히 자의적인 입장 표명만을 펼친 강지환의 행위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플러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지환을 둘러싼 4가지 쟁점을 지적하며 반박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또한, 해당 관계자는 (강지환이) 스스로 결정짓고 언론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가장 큰 논란이 된 매니저 폭행 정황에 대해서는 매니저를 포함한 소속사 직원들에 대한 폭언 및 폭행 건에 대해 진술서와 증거를 확보했고 이를 연매협에 재상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강지환은 17일 오후 일부 매체를 상대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속사 분쟁에 대한 억울한 의견을 표명하며 향후 1인 소속사로 활동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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