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버스화재' 유력 용의자, 강제수사 검토
입력 2013-01-18 11:27  | 수정 2013-01-18 13:40
서울 외발산동 버스 차고지 화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해고 기사가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 경찰이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강서경찰서는 지난해 해고된 운전기사의 집을 찾아가 임의동행과 CCTV화면 대조를 위한 사진촬영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함에 따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는 등 강제수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18일) 4차 현장감식에 나서 정확한 발화지점과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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