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이상순 커플, 절친 김동률 콘서트장서 데이트
입력 2013-01-18 11:16 

가수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가수 김동률의 콘서트 동반 관람에 나섰다.
김동률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감사라는 타이틀로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지난해 9월 중순 첫 투어콘서트를 시작, 부산부터 서울에 이르기까지 매 도시마다 매진 사례를 거듭한 것에 대한 보답으로 공연을 기획한 것.
그런데 이날 공연에 절친인 이효리-이상순 커플이 나란히 앉아 공연을 관람하며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률은 이상순과 ‘베란다프로젝트라는 팀으로 활동하는 등 절친한 사이다. 김동률이 이효리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효리 이상순 커플은 지난해 12월 미국으로 동반 출국해 음악작업을 하고 돌아오기도 했다. 이효리는 5월경 컴백을 목표로 새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엔 남친인 이상순이 여러모로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률은 같은 장소에서 18,19일 두 차례에 걸쳐 앙코르 콘서트를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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