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日 투어 추가공연 확정 "20배 넘는 암표가격에"
입력 2013-01-18 09:46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일본 전국투어의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지난 6일 일본 고베 공연을 시작으로 ‘재팬 투어 2013 언리미티드(JAPAN TOUR 2013 UNLIMITED)를 진행하고 있는 김현중은 3월 3일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추가공연을 진행 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티켓 전체가 매진되고 20배 넘는 고가의 암표 등장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추가공연 요청이 쇄도했다"고 밝혔다.
1월 6일 고베를 시작으로 사이타마, 나고야, 시즈오카, 미야기 등의 도시에서 총 4만명의 팬들과 만난 김현중은 오는 3월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등 일본 각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언리미티드(UNLIMITED)'라는 콘셉트로 진행되고 있는 일본 투어에서 김현중은 새로운 공연 형식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기존의 히트곡부터 최근 발매한 신곡까지 모두 밴드 음악으로 편곡해 공연장에서 리얼 악기 연주로 실감나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듣는 즐거움을 선사함은 물론, 다양한 무대장치를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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