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보고싶다’ 박유천, 20대 대표배우 자리매김했다
입력 2013-01-18 09:37 

배우 박유천이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를 통해 20대 대표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박유천은 ‘보고싶다에서 첫사랑을 찾기 위해 14년간 헤매던 미친토끼 한정우로 분해 터프한 강력반 형사와 로맨틱가이라는 양면의 매력을 발산했다.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돈밖에 모르는 아버지 밑에서 불우하게 성장한 한정우 역을 맞아 박유천은 오열과 분노를 오고가는 열연으로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였다.
관계자들은 14년 동안 잃어버린 그녀를 찾아온 그 절절한 그리움은 박유천이라는 몰입 좋은 배우의 깊은 눈빛으로 되살아났다” 우려와 달리 아역의 바톤을 이어받는 과정이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 박유천, 갈수록 물건이 되어간다” 등 다양한 호평을 내놨다.
한편 17일 방송된 ‘보고싶다 최종회는 한정우(박유천 분), 이수연(윤은혜 분)이 첫눈 오는 날 작은 교회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리며 막을 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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