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록기 “아내 혼전임신 기대했다”
입력 2013-01-18 09:22 

개그맨 홍록기가 혼전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홍록기는 지난 17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가 결혼 이틀 전 새벽부터 구토를 심하게 했다”며 내심 임신이길 바랐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결혼 전 같이 살았다는 말인가”라는 팽현숙의 질문에 김아린은 나도 혼자 살고 오빠도 혼자 사니까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집을 합쳤다”고 말했다.
김아린은 결혼 발표 후 미모의 모델이라고 했는데 신문에 나온 사진은 다 25살, 26살 때였다. 지금과 너무 다를 텐데 걱정돼 다이어트를 했다”며 결혼식 이틀 전 배가 너무 고파 냉장고 음식을 다 비벼 먹었는데 새벽부터 열나고 아프기 시작했다”고 혼전임신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한편,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 지난해 12월 16일 결혼에 까지 이르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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