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닥터심슨, 독감으로 응급실行‥스케줄 전면취소
입력 2013-01-18 08:31 

래퍼 닥터심슨이 독감으로 응급실 신세를 졌다.
닥터심슨 소속사 측은 17일 "앨범 발매 당일 닥터심슨이 독감으로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 첫 미니앨범이 발매되자 마자 이 같은 일이 벌어져서 본인이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다. 현재 입원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닥터심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목도리 단단히 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한 것은 닥터심슨의 신곡 제목이 '목도리 하지마'라는 것. 이 노래는 최근 015B 장호일과 준세이어를 결성하며 언더를 넘어 메이져까지 종횡무진중인 보컬 케이준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노래다. ‘목도리하지마 얼굴가리니까 니 얼굴 보려고 살아가는 나니까라는 익살스러운 후렴구에 미니멀한 드럼과 퍼커션위에 휘파람 리드가 인상적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