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세사업장, 안전불감증 심각
입력 2006-09-26 14:37  | 수정 2006-09-26 14:37
영세 중소사업장의 대부분이 안전 조치를 소홀히 하는 등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두달 동안 50인 미만 사업장 2천582곳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상태를 점검한 결과 90%에 달하는 2천279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은 추락과 감전에 대한 안전예방조치 미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부는 21개 사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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