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수출 제조업 환율 피해 심각
입력 2013-01-17 19:04  | 수정 2013-01-18 10:17
부산상공회의소가 지역 수출기업 400여 곳을 상대로 환율하락에 따른 피해상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0.5%가 환차손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부품업체는 원 달러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물량의 환차손에 더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수익성이 악화하면서 부품업체로 납품단가 인하압박이 전가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조사업체의 39.5%는 환율하락으로 수입계약물량에 환차익이 발생했다고 답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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