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M머니 굿모닝 머니 1부 (5시)
■ 진행 : 신지연 앵커
■ 출연 : 이성웅 /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을 매일 하나씩 선정해서 세밀하게 분석해드리는 시간이죠.
<집중관찰>에서 다룰 종목은 ‘LG이노텍입니다. 1부에서는 기본적 분석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KTB투자증권에 이성웅 연구원과 LG이노텍 종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성웅 】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인 LG이노텍은 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소재와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인지 짚어주시죠.
【 기자 】
LG이노텍은 1970년 금성알프스전자로 설립된 LG 그룹의 종합입니다. 전자부품업체로 2009년 LG마이크론과 합병하고, 2010년에 소형 LCD Module사업을 엘지디스플레이에 양도했습니다.
2012년 1월에 사업구조를 개선하여, 기존 부품소재사업본부를 폐지하고 2개 사업부(기판소재, 광학솔루션)로 분리하고, AM사업담당 신설하여, LED사업부, 광학솔루션(OS, Optics Solution)사업부, DN사업부, 기판소재사업부, AM사업담당으로 구분됩니다.
시총 같은 경우에는 1조 5천억원으로 해서 1조 이상의 큰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외국인 같은 경우는 지분을 13.4%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멘트 】
어제 LG이노텍의 주가는 4%이상 빠지면서 급락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5 판매부진 소식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업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재무상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LG이노텍의 최근 재무 상태는 어땠는지 확인해보죠.
【 이성웅 】
애플에 부품을 납부하는 업체들이 굉장히 주가가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이노텍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분기별로 LG이노텍의 실적을 말씀드리면 2분기에 매출액이 1조 2358억원, 3분기 1조 2199억원으로 매출이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4분기 때 1조 4643억원으로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애플의 악재가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영업이익은 3분기때 262억이었는데.. 4분기때는 235억으로 약간 낮아지는 수치가 예상이 되고 있고요.
연간으로 봤을 때는 작년 같은 경우에 4분기 실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5조 1757억, 올해 같은 경우에는 6조104억정도 예상된다고 볼 수 있겠고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작년 3분기 같은 경우에 기판소재 사업부, 그리고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작년 2분기 보다 3억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볼 수 있겠고, 4분기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모듈 쪽에서 약간의 수익이 나올 걸로 보여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4분기가 3분기 보다는 영업이익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LED부분의 적자가 4분기 실적을 잡아먹을 걸로 판단되고 있고요. 투자가 증가하더라도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 보다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흐름은 애플쪽의 악재와 함께 계속 적으로 안 좋게 갈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 하향이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주가 흐름은 크게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 막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LG이노텍의 재무 상태를 분석해 봤는데요.
앞으로 기업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 이성웅 】
3분기에는 기판소재 사업부, 카메라모듈 기반의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3조 6,897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고 수익성도 개선되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단 카메라모듈의 성장 둔화와 LG전자 핸드셋과의 이익 격차 확대가 우려되므로 매수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 앵커멘트 】
네, 지금까지 KTB투자증권에 이성웅 연구원과 함께 기본적 분석을 통해 LG이노텍의 재무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진행 : 신지연 앵커
■ 출연 : 이성웅 / KTB투자증권 연구원
【 앵커멘트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종목을 매일 하나씩 선정해서 세밀하게 분석해드리는 시간이죠.
<집중관찰>에서 다룰 종목은 ‘LG이노텍입니다. 1부에서는 기본적 분석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KTB투자증권에 이성웅 연구원과 LG이노텍 종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안녕하십니까?
【 이성웅 】
안녕하세요?
【 앵커멘트 】
오늘의 집중관찰 종목인 LG이노텍은 LED, 모바일, 디스플레이 등 전자소재와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명한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기업인지 짚어주시죠.
【 기자 】
LG이노텍은 1970년 금성알프스전자로 설립된 LG 그룹의 종합입니다. 전자부품업체로 2009년 LG마이크론과 합병하고, 2010년에 소형 LCD Module사업을 엘지디스플레이에 양도했습니다.
2012년 1월에 사업구조를 개선하여, 기존 부품소재사업본부를 폐지하고 2개 사업부(기판소재, 광학솔루션)로 분리하고, AM사업담당 신설하여, LED사업부, 광학솔루션(OS, Optics Solution)사업부, DN사업부, 기판소재사업부, AM사업담당으로 구분됩니다.
시총 같은 경우에는 1조 5천억원으로 해서 1조 이상의 큰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액면가는 5,000원입니다. 외국인 같은 경우는 지분을 13.4%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앵커멘트 】
어제 LG이노텍의 주가는 4%이상 빠지면서 급락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5 판매부진 소식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 같은데요. 기업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재무상태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LG이노텍의 최근 재무 상태는 어땠는지 확인해보죠.
【 이성웅 】
애플에 부품을 납부하는 업체들이 굉장히 주가가 안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LG이노텍도 피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분기별로 LG이노텍의 실적을 말씀드리면 2분기에 매출액이 1조 2358억원, 3분기 1조 2199억원으로 매출이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4분기 때 1조 4643억원으로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애플의 악재가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영업이익은 3분기때 262억이었는데.. 4분기때는 235억으로 약간 낮아지는 수치가 예상이 되고 있고요.
연간으로 봤을 때는 작년 같은 경우에 4분기 실적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5조 1757억, 올해 같은 경우에는 6조104억정도 예상된다고 볼 수 있겠고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작년 3분기 같은 경우에 기판소재 사업부, 그리고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작년 2분기 보다 3억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고 볼 수 있겠고, 4분기 같은 경우에는 카메라 모듈 쪽에서 약간의 수익이 나올 걸로 보여지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4분기가 3분기 보다는 영업이익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LED부분의 적자가 4분기 실적을 잡아먹을 걸로 판단되고 있고요. 투자가 증가하더라도 4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3분기 보다 떨어질 걸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주가 흐름은 애플쪽의 악재와 함께 계속 적으로 안 좋게 갈 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 하향이 조정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주가 흐름은 크게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이 막혀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LG이노텍의 재무 상태를 분석해 봤는데요.
앞으로 기업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
【 이성웅 】
3분기에는 기판소재 사업부, 카메라모듈 기반의 광학솔루션 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3조 6,897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고 수익성도 개선되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단 카메라모듈의 성장 둔화와 LG전자 핸드셋과의 이익 격차 확대가 우려되므로 매수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 앵커멘트 】
네, 지금까지 KTB투자증권에 이성웅 연구원과 함께 기본적 분석을 통해 LG이노텍의 재무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