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제시카, 자신에 대한 대중 편견에 "속상하다"
입력 2013-01-16 17:22 

소녀시대 제시카가 자신에 대한 대중의 편견에 심경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소녀시대의 제시카, 윤아, 효연, 수영이 출연해 각자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시카는 시간이 흘러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다”며 제가 발 벗고 나서서 어떻게 할 수도 없다. 그래서 늘 고민이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연예인들이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유독 심한 것 같다”며 별명이 얼음공주이기도 하고, 새침하게 본다. 그런데 제가 생긴 게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떡합니까”라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제시카는 화면에 비친 이미지와 실제 성격이 다르다”며 귀엽고 애교가 많고, 은근 허당이다”라고 제시카의 평소 모습을 말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방송에 나와서 좀 더 친근한 이미지를 보이면 좋을 듯” 제시카 원래는 성격 쿨하다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4집 ‘I got a boy 발표 후,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정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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