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숀리 ‘남자 몸만들기’ 책출간…“이번엔 남자들이다”
입력 2013-01-16 16:55 

세계적인 퍼스널 트레이너 숀리가 남자들을 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숀리는 지난 15일 지난해 발간한 베스트셀러 ‘숀리의 다이어트에 이어 ‘숀리의 남자 몸만들기를 발행했다.
이 책을 통해 숀리는 키 180cm 몸무게 58kg으로 멸치남으로 불렸던 과거부터 근육남 머슬킹 트레이너가 되기까지의 비결을 공개한다.
‘숀리의 몸만들기 8주 프로그램은 운동 초보자는 물론 아놀드 슈워제네거 등 전설의 프로 보디빌더들에까지 최적화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모든 동작에 사용되는 ‘덤벨은 시공간적 구애를 받지 않는 운동기구로 직장인들, 학생들도 어디서나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8주 동안 매일 40분씩 한 세트를 하체 가슴 등 어깨 이두근 삼두근 총 여섯 부분으로 나누어 운동하고, 복부는 주 3회 운동하도록 구성돼 있어 다른 운동법에 비해서도 부담이 적게 느껴진다.
이와 같은 운동스케줄에 따르면, 12주차에 기본 체력을 키우고 34주차에 체지방을 태우며 56주차에 본격적으로 근육을 만들어 78주차에 이르면 근육 사이에 세퍼레이션이 발달하게 된다.
한편, 저자 숀리는 SBS ‘스타킹 ‘빅토리 케이블채널 tvN ‘다이어트 워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대한민국의 평균 체중을 낮춰주는 국민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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