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이파크백화점 "극지방용 중량 다운재킷 품절"
입력 2013-01-16 14:26 
강추위에 극지방용 다운재킷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아이파크백화점에 따르면 올 겨울 몰아닥친 혹한 영향으로 고가의 전문 산악인·극지 탐험가용 중량 다운재킷 판매가 급증했습니다.
중량 다운재킷 판매 호조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이 백화점 아웃도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8.6% 증가했습니다.
고가 브랜드 발란드레의 매출은 이 기간 86.5% 뛰었다. 백만원대 '뉴베링 500'과 '이멀맨' 다운재킷의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5배 늘었습니다.

일부 제품은 품절됐습니다.
노스페이스의 '히말라야' 다운재킷과 네파의 '그린란드' 다운재킷은 일찌감치 품절됐고 코오롱스포츠의 '벤텀', '안타티카', '헤스티아' 다운재킷은 대부분 판매되고 일부 사이즈만 남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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