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는 시중 은행을 사칭해 저금리로 대출해주겠다며 수수료를 가로챈 혐의로 34살 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연이율 6.8%로 마이너스통장을 발급해준다는 문자메시지 220만 건을 무작위로 보내 80여 명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중 은행이라고 속인 뒤 위조한 보증보험계약서를 내세워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정 씨 등은 연이율 6.8%로 마이너스통장을 발급해준다는 문자메시지 220만 건을 무작위로 보내 80여 명에게 수수료 명목으로 4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시중 은행이라고 속인 뒤 위조한 보증보험계약서를 내세워 피해자들의 의심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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