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심장’서 터진 이동욱 입담, 2013년에도 롱런할까
입력 2013-01-16 07:52 

배우 이동욱이 올해에도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입담으로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MC로 맹활약중인 이동욱이 ‘신년특집 2탄을 통해 2012년에 이어 재치와 센스를 겸비한 입담을 아낌없이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유하나-이용규 부부가 출연했고, 야구단에서 활동하며 시구에도 참여하고 있는 MC 이동욱이 올해 FA가 된 이용규 선수에게 애정 어린 눈빛으로 ‘기아타이거즈에 남아주세요라고 말하며 ‘열혈 야구팬으로서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에 게스트들이 웃으며 ‘FA대어에게 무슨 말이냐라고 술렁이자, 이동욱은 ‘구단주님! 이용규 선수를 꼭 잡아주세요~라고 말하며 구단에 남아줄 것을 재차 강조해 ‘야구 마니아임을 인증하며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굿~ 모든 기아 팬들의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야구 마니아답게 2013년에도 롱런 하는 입담!, ‘적절한 타이밍에 질문해주시는 센스동욱, ‘이동욱씨와 함께 야구장가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년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강심장'에는 박신양, 김정태, 김정화, 김형범, 이용규 유하나 부부, 쥬얼리 예원, 정가은, B1A4 바로, 산들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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