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개성에 첫 남북합영회사 준공
입력 2006-09-26 10:32  | 수정 2006-09-26 10:32
개성에 남북합영회사가 처음으로 들어섭니다.
㈜태림산업은 북측과 50대 50으로 합작해 설립한 '아리랑태림석재합영회사'가 오늘 황해북도 개성시 덕암리에서 석재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태림산업은 작년 9월 북측 개선총회사와 화강석 사업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4월
개선총회사와 아리랑회사와 석재공장 설립에 합의했으며, 미화 295만 달러를 투자해 1만5천평 부지에 건평 1천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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