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50억 원대 위조수표 입금하려다 덜미
입력 2013-01-15 16:40 
위조된 수백억 원대 자기앞수표를 은행에 입금하려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가짜 350억 원대 자기앞수표를 시중은행에 입금하려 한 혐의로 33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모 은행 반포지점에 위조한 100억 원 자기앞수표 3장과 50억 원 수표 1장 등을 입금하려다 경찰에 발각됐습니다.
경찰은 공범 이 모 씨를 쫓는 한편, 위조 수법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황재헌 / just@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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