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현물가 55달러대로 하락
입력 2006-09-26 10:22  | 수정 2006-09-26 11:18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55달러대로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오늘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가 배럴당 55.02달러로 지난 주말에 비해 1.91달러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 현물가는 지난 주말보다 배럴당 0.58달러 오른 60.56달러를 기록했지만, 브렌트유 현물가는 배럴당 57.37달러로 1.39달러 떨어졌습니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의 경우 이란의 우라늄 농축 중단 가능성 언급 영향으로 하락했지만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최근의 유가 급락을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과 미국의 휘발유 공급 감소에 대한 우려로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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