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데스티니스 차일드, 8년만에 신곡 29일 공개
입력 2013-01-14 15:01 

비욘세, 켈리 롤랜드, 미셸 윌리엄스로 구성된 데스티니스 차일드(Destinys Child)가 2005년 6월 공식 해체 후 8년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데스티니 차일드는 1월 29일 신곡 '뉴클리어'(Nuclear)를 전세계 동시에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베스트 앨범 '러브 송스'(Love Songs) 발매를 기념해 처음 수록된 미공개 곡이다.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비욘세(Beyoncé)는 오는 21일에 있을 오바마 대통령의 두 번째 취임식에서 국가를 부를 예정이며, 다음달 3일에는 프로미식축구(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은 물론 남편이자 가수인 제이 지(Jay-Z)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신곡 '뉴클리어'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 Williams)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퍼렐 윌리엄스는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미쉘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 제임스 폰틀로이(James Fauntleroy), 로니 베리얼(Lonny Bereal)와 함께 이 노래를 공동작사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