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청사에서 유해물질 다량 검출
입력 2013-01-14 07:40 
정부세종청사의 실내 공기에서 유해 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지난해 말 세종청사 내부의 공기질을 측정한 결과,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인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의 수치가 국내 권고 기준보다 평균 4~6배, 최고 10배 이상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청사 근무자들이 유해물질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며, 수시로 환기를 해주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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