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톱스타 부부 마츠야마 켄이치-코유키, 韓 원정출산 왜?

일본의 마츠야마 켄이치-코유키 부부가 한국에서 둘째 딸을 출산했다.
오리콘 등 일본의 언론은 11일 코유키가 둘째 딸을 한국에서 낳았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코유키가 예전부터 한국의 산후조리원에 관심이 많았다”며 산후조리원이 잘 발달한 한국에서 둘째 딸을 출산하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코유키는 소속사를 통해 오늘 우리 집에 새로운 가족이 함께 하게 됐다”며 이제 네 명이 된 가족과 힘을 합쳐 즐거운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연극 ‘먼 여름 고흐를 준비 중인 마츠야마 켄이치도 한국으로 건너와 아내 코유키의 출산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츠야마 켄이치는 영화 ‘데스노트 시리즈를 통해, 코유키는 드라마 ‘너는 펫으로 한국에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영화 ‘카무이 외전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011년 4월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