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국인 최고경영자 선임

두산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 부회장에 말레이시아 서던뱅크 수석부행장인 제임스 비모스키씨를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임스 비모스키 부회장은 앞으로 두산의 사업전략과 경영시스템을 총괄 관리하고 CEO로서 두산을 대표하게 됩니다.
이번 이사회에서 비상 경영위원장인 유병택 부회장이 이사회 의장으로 유임돼 두산은 이사회 의장과 CEO가 분리된 새로운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