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지운 감독 '라스트 스탠드' 미국 개봉
입력 2013-01-10 13:16 
김지운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라스트 스탠드'가 오는 18일 미국에서 개봉합니다.
김 감독은 오는 14일 아널드 슈워제네거를 비롯한 주연 배우들과 함께 레드카펫 행사와 현지 언론 인터뷰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라스트 스탠드'는 헬기보다 빠른 튜닝 슈퍼카를 타고 멕시코 국경을 향해 질주하는 마약왕과 그를 막아내야 하는 국경의 작은 마을 보안관 사이에 벌어지는 혈투를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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