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영구, 불면증 고백 “아내와 따로 잔다”
입력 2013-01-07 11:55 

방송인 조영구가 불면증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해 조영구의 불면증 때문에 인테리어를 바꾼 사연을 공개했다.
조영구의 집을 찾은 제작진은 침실에암막 커튼이 쳐져 있어 여타 색감 있는 장식은 빛을 발하지 못하는 상태임을 확인했다. 특히 아내인 신재은은 예쁜 침실로 꾸미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이 더했다.
조영구는 요즘 들어 불면증이 더욱 심해졌다. 잠을 제대로 못 잔다. 난 편하게 잠들기 위해 혼자 침대에서 자고, 아내와 아들은 바닥에서 잔다”고 말해 불면증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불면증 치료에 유익한 인테리어 방식이 공개 돼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안은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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