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팝스타2’ 김민정, 보아표 걸그룹 합류할까?
입력 2013-01-05 10:22 

SBS TV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의 ‘댄스 신동 김민정이 최연소 퍼포먼스돌로 출격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6일 방송되는 ‘K팝스타2 8회분에서는 나이는 어리지만 뛰어난 댄스 실력을 갖춘 김민정을 비롯해 ‘퍼스트원으로 활동했던 손유지, 유효진 등 어린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를 펼친다.
현재 진행중인 ‘캐스팅 오디션에서는 ‘K팝 스타표 걸그룹 멤버를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조합의 실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지난 주 ‘피그 베이비와 ‘펑키 레이디스에 이어 등장한 ‘최연소 퍼포먼스돌은 파워풀한 댄스로 무대를 장악, 언니들을 초긴장하게 만들었다는 귀띔이다.
어린 나이답지 않은 수준급 실력으로 무장한 K팝 스타표 최연소 걸그룹의 탄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심사위원 보아가 ‘보아표 걸그룹을 탄생시킬 자신감이 있다”고 공언해 관심이 높다.

본선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김민정은 모든 참가자들을 제압하는 최고의 춤 실력을 가졌지만 다소 불안한 노래 실력으로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에게 불안함과 기대 섞인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랭킹 오디션에서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으로 고음에 도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오디션에서 얼마만큼의 발전을 이뤘을지, 또 노래와 춤을 동시에 흔들림 없이 소화해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또 시즌 1에 이어 또다시 4인조 보컬 그룹의 리더를 맡게 된 성수진도 등장,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지도 기대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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