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 25% 급증
입력 2013-01-04 07:15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한 영향으로 지난해 쇠고기 원산지표시 위반건수가 급증했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표시 위반 적발건수가 4천642건으로 2011년 4천927건에 비해 5.8%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원산지표시 대상업소 117만9천 곳 중 34만8천 곳을 조사해 위반업소를 적발했습니다.
유형별로는 거짓표시가 2천731건, 미표시가 1천911건이었으며, 품목별로는 돼지고기가 1천34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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