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요 백화점, 4일 신년세일 돌입
입력 2013-01-02 17:08 
주요 백화점이 4일 올해 첫 세일에 돌입합니다.
세일 기간은 17일로 작년과 같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에서 모피와 아웃도어 의류, 방한의류에 주력합니다.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실시해 빈폴과 폴로 등의 캐주얼, 지방시와 멀버리 등의 고가 해외 브랜드, 자라와 망고 등 SPA 브랜드를 싼값에 내놓습니다.

현대백화점 역시 폴로와 빈폴 등 캐주얼 브랜드 시즌오프를 실시해 30%까지 가격을 내립니다.
또 4일부터 점포별로 '1년에 단 한번 와코루 초대전'을 벌여 속옷 브랜드 와코루 제품을 40~60% 싸게 판매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리바이스, 게스, 시스템 등의 의류를 30~50% 할인 판매한다. 쇼콜라와 메트로시티 등 잡화는 10% 가격을 내립니다.
타 백화점과 마찬가지로 폴로, 타미힐피거, 빈폴, 헤지스, 바나나리퍼블릭 등 캐주얼 브랜드 가격을 30% 인하합니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도 17일까지 '피아제 라임 라이트 하이주얼리·워치 컬렉션' 전시회를 엽니다.
AK플라자도 10일까지 리바이스 키즈의 겨울용 외투를 40~50%, 나인웨스트와 니나리치 등 구두·잡화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50% 각각 할인 판매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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