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오롱 이웅열 회장 "각자 한 조각씩 '성공퍼즐' 완성하자"
입력 2013-01-02 17:08  | 수정 2013-01-02 18:32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이 2013년의 경영 지침으로 '성공퍼즐 이론'을 주창했습니다.
이 회장은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열린 그룹 통합 시무식에서 퍼즐의 한 조각이라도 빠지면 그 퍼즐은 완성되지 않는다며 '너와 내'가 한 조각씩 성공의 이유를 만들어 '코오롱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완성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코오롱은 이 회장의 제안으로 1만2천여명의 전 임직원에게 퍼즐 모양의 '성공퍼즐 배지'를 배포했습니다.
배지에 새겨진 '12,438-1=0'이라는 수식은 임직원 중 한 명이라도 빠지면 결과는 '제로'라는 의미입니다.
코오롱의 성공을 위해서는 단 한 명의 임직원도 업무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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