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업계최초 '모바일 방문계좌'시행
입력 2013-01-02 15:29  | 수정 2013-01-02 15:32
신한금융투자는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 기기를 통한 방문 계좌개설과 상품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프로'라는 이름의 이 서비스를 통해 업무시간에 지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이 아침 7시~저녁 10시 사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계좌개설과 금융상품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스마트 프로'의 서비스 대상은 계좌개설과 펀드가입으로 한정돼 있지만 앞으로 채권과 ELS,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으로 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입니다.
신한금융투자 영업추진부 하성원 부장은 "'스마트 프로'서비스는 가입자가 모바일 화면상에서 화면을 터치하고 서명하게 함으로써 환경보호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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