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의 이상형과 이런 남자는 싫다?
입력 2013-01-01 23:55 

소녀시대가 자신들의 이상형과 싫어하는 스타일의 남성상을 꼽았다.
소녀시대는 1일 방송된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이상형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먼저 서현은 외모를 안봤는데 지금은 보는 것 같다. 눈이 예뻐야 해 맑고 웃는 상의 얼굴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은 눈은 예쁘고 코는 멋있고 입은 귀여운 사람”이라고 말하고 멋부린 남자는 싫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어린남자. 나이가 아니라 행동이나 성격이 어린남자는 싫다”고 말했고 태연은 전화통화 싫어하는 남자”라고 맞장구 쳤다. 수영은 내가 문자를 보내야 문자를 보내는 남자는 싫다”고 말했고 윤아는 질투 안하는 사람 싫다, 질투하는 티를 내줬으면 좋겠다. 물론 너무 심한 것도 싫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로맨틱 판타지는 소녀시대의 수다라는 콘셉트로 소녀시대의 히트곡 ‘오!(Oh!) ‘지(Gee) ‘런데빌런 ‘더 보이즈 등의 무대를 비롯해 신곡 ‘낭만길 ‘아이 갓 어 보이 ‘댄싱퀸 등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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