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3 첫 열애설 김태희·비, 교제 인정? ‘묵묵부답’
입력 2013-01-01 13:10 

2013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김태희(33)와 가수 비(본명 정지훈·31)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톱스타 두 사람의 교제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지만 양측은 이렇다할 입장을 전하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비 측은 1일 일부 매체에 김태희와의 열애설에 대해 들은 적도 없고, 아는 바도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제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
김태희 측은 묵묵부답하고 있다. 김태희 측 관계자는 일절 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속시원히 밝히지 않는 거을 보니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게 맞는 것 같다”, 이제 두 사람을 떠나 보내줘야 하는 건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1일 오전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의 만남”이라며 ‘한류스타 김태희와 ‘월드스타 비가 3개월째 사랑을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비가 입대한 이후,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비의 끊임없는 애정공세에 김태희는 흔들렸고, 두 사람은 주로 자동차 데이트를 조심스럽게 즐기며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년 전 한 소셜커머스 광고로 인연을 맺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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