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택시업계 협상 또 결렬
입력 2012-12-29 15:58 
정부가 택시업계를 만나 대중교통법 개정 대신 특별법 수용을 압박했지만, 택시업계의 거부로 협상이 또 결렬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택시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특별법으로 제정하는 방안을 수용하라고 택시업계에 요구했으나 업계 측은 대중교통법 개정이 불가피하다는 뜻을 고수했습니다.
이에 따라 모레(31일) 국회 본회의에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내용의 대중교통법 개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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