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말말말] "빨래가 연애편지랍니다" - 정치 & 이슈
입력 2006-09-22 18:00  | 수정 2006-09-22 18:52
하지만 이런 이벤트 정치도 아무나 하는건 아닌 모양입니다.
특히나 길게 기른 수염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손학규 후보는 벌써 85일째 전국을 누비고 있는데, 부인에게 끼치는 민폐도 보통이 아닙니다.

인터뷰 : 이윤영 / 손학규 전 지사 부인
- "빨래를 가지러 가잖아요. 요새는 좀 덜해요. 여름에는 빨래를 비닐 봉지에 넣어서 꾸러미해서 큰 백에 가져오면 획 짐을 부려요. 어느 것은 모래 흙, 세탁기에 넣으면 나갈 정도로 베란다에서 호스로 세탁하고, 빨래로 우리는 뭔가 연애 편지, 편지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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