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년 대기업 대졸 초봉 3695만 원
입력 2012-12-28 11:30 
내년 대기업의 4년제 대졸 남성 신입사원 연봉이 올해보다 6.8% 오른 평균 3,695만 원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254곳의 내년 신입사원 연봉을 설문 조사한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선과 금융업이 각각 4,538만 원과 4,175만 원으로 높았고, 운수와 섬유·의류, 석유화학이 뒤를 이었습니다.
내년 중소기업의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연봉은 대기업보다 1,365만 원 적은 2,331만 원으로 차이가 올해보다 더 벌어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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