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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대입, 사교육 조장"
입력 2006-09-22 16:12  | 수정 2006-09-22 16:12
2008학년도 대입 전형이 학생들을 내신과 수능, 논술에 모두 대비하게 만들어 사교육시장의 덩치만 키울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선해 성균관대 입학관리처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최로 열린 교육평가체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현 처장은 대학의 신입생 선발에서 내신 비중이 높아진다면 교육의 관심축이 교실 안으로 이동해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겠지만, 긍정적인 측면보다 부정적인 측면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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