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SO협의회 "외인 지분 51% 개방 반대"
입력 2006-09-22 16:12  | 수정 2006-09-22 16:12
한국케이블TV방송국 SO협의회가 한미 FTA 협상과 관련해 미국 측이 요구하는 케이블 TV시장개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오광성 회장은 지역방송의 역할을 수행하는 케이블 TV시장의 외국인 지분 규제가 완화되면 지나치게 상업화될 수 있다며 반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미국측은 케이블 TV시장에 대해 현행 외국인 지분을 49%로 제한한 규정을 51%까지 늘릴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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