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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경영어록-윤영석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최선을 다하라"
입력 2006-09-22 14:17  | 수정 2006-09-22 14:17
CEO 경영어록 !
이번 시간에는 사상 최대의 해외수주 실적을 경신하며 절정기를 이끌고 있는 한국 플랜트산업 윤영석 회장입니다.
윤 회장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한계를 극복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 윤영석 / 한국플랜트산업협회장
-"우리 직원들에게 늘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최선을 다하라" 최선을 다해서 생긴 문제에 대해서는 늘 그 젊은이들에게 책임을 묻거나 용기를 꺾는 행동을 CEO로서는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그 잘못을 딛고 더 큰 일을 해낼 수 있는, 이런 인물이 되도록 알려주는 것이 CEO로서 젊은이들에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는 "늘 크게 생각하라" 크게 생각하라는 것이, 너무 사소한 것에 매달리는 것 보다 전체 그림을 보고, 자기가 그림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고, 자기의 역할이 전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늘 생각하지 않고서는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 지를 모르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마지널 씽크'입니다.
끝이 없는 것입니다. 여기가 절벽인가 싶을때, 절벽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 발 내디딜 수 있는 용기가 젊은이들에게 필요합니다.
그것이 말하자면 도전이고 기술개발 하는 분들에게는 다시 한발 내딛어서 창조를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 놓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많은 이야기가 있겠지만,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한계를 두지 말라는 것이 제가 권유하고 싶은 것입니다.

너무 적게, 너무 어느 범위 내에서 내 위치가 사원이다 과장이다 부장이다 하는 것보다는 전체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고, 그런 가운데 최선을 다했을 때는 반드시 성공하는 젊은이가 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그런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자기 계획을 세워 간다면 언젠가는 CEO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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