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운정신도시 영향' 파주 집값 큰 폭 상승
입력 2006-09-22 12:17  | 수정 2006-09-22 12:17
운정신도시 분양이 인근지역 집값에 영향을 미치면서 파주시의 아파트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0.17%로 지난주의 0.13%에 비해 0.0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25개 구가 전부 상승한 가운데 관악(0.40%), 광진(0.39%), 강서(0.30%), 구로구 등의 상승률이 비교적 높았습니다.
수도권의 주간 상승률이 특히 높았으며 최근 고분양가 논란에 휩싸인 운정신도시의 영향으로 파주가 0.80%나 올랐으며 구리(0.75%), 고양(0.62%), 성남(0.54%), 과천(0.53%) 등도 높았습니다.

전세시장은 여전히 물량이 부족해 거래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0.
27%, 수도권 0.28%, 신도시 0.26%의 상승률을 각각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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