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슬옹, '수지 성희롱'사태에 분노…"몸 사리지 않을 것"
입력 2012-12-24 17:52  | 수정 2012-12-24 17:55

그룹 2AM 임슬옹이 미쓰에이 수지의 ‘트위터 성희롱사태에 분노를 표했습니다.

24일 임슬옹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가족이, 아끼는 사람이 이런 일을 겪었다 생각해 보세요. 이제부터 수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익명성을 힘으로 가진 자가 약자에게 저런 짓을 하는 사람들은 저부터라도 바로 잡기 위해 몸 사리지 않을 것 입니다"라며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수지의 입간판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수지의 트위터로 전송했고, 특히 광주 출신인 수지를 비하하며 '홍어'라는 단어까지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하다”, 저 사람 처벌 받아야 된다”, 임슬옹 화날만 합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현재 문제의 사진을 올린 계정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수지의 소속사 측은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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