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이 선물, ‘전우치’ 스태프에 패딩 150벌 쐈다
입력 2012-12-24 15:10 

배우 유이가 촬영 스태프들를 위해 옷 150벌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쐈다.
유이는 KBS2 드라마 ‘전우치의 야외 촬영장에서 예년보다 유난히 더 추워진 날씨로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에게 패딩 점퍼를 깜짝 선물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루도 쉴 틈 없이 진행된 빡빡한 촬영 스케줄 속에서 밤낮없이 드라마를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패딩 점퍼를 준비한 것. 피곤에 지친 관계자들은 선물을 받고 매우 좋아해 촬영장 분위기를 따뜻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선물은 유이가 글로벌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H:CONNECT(에이치커넥트)의 제품으로 유이가 스태프들을 위해 선물할 제품을 직접 고른 것으로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는 "항상 연기자들을 위해 물심양면 옆에서 도와주고, 최선을 다하는 스태프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려고 마음먹고 있다는 유이의 얘기를 접한 H:CONNECT측이 적극 후원에 나서줘 선물을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이는 걸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면서 차세대 한류 스타이자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무한한 잠재력과 글로벌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 판단하여 H:CONNECT의 글로벌 뮤즈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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