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기아차, 중국 시장 점유율 10% 첫 돌파
입력 2012-12-24 13:44  | 수정 2012-12-24 13:45
현대·기아차가 중국 시장에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장점유율 10%를 넘어섰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11월 중국시장에서 119만8천194대를 팔아치우며 시장점유율 10.4%로 폴크스바겐과 GM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년 일본 업체들의 거센 반격과 중국 정부의 자국 브랜드 보호 정책 등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중국 내륙지역 개척, 우수 딜러 육성 등 보다 내실 있는 경영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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