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리비아 건설교통분야 협력
입력 2006-09-22 10:37  | 수정 2006-09-22 18:01
건설교통부가 리비아와 건설교통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리비아 정부는 전력과 담수화, 하수도망 건설 등 주요 인프라 사업에 한국업체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입찰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리비아와 차드-수단-홍해를 지나는 송유관망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양국이 기술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리바아와 2010년까지 총 500억 달러 규모의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0억 달러의 공사를 발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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